스틸시리즈(CEO 에티샴 라바니)가 무선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7P+’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Arctis 7P+는 지난해 출시된 아크티스 7P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PC는 물론 맥, 안드로이드, 스위치, 오큘러스 퀘스트2 등과 호환되는 신제품은 PS4·PS5의 3D 오디오에 대응하도록 설계됐고, PS5의 템페스트 3D 오디오 테크와 호환된다.

아크티스 7P+는 전작 대비 배터리 성능을 강화해 사용시간을 20% 증가시켰다. 한 번 충전으로 3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충전 단자를 마이크로 5핀에서 USB-C 포트로 업데이트해 15분 급속 충전으로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스틸시리즈의 스피커 드라이버로 ‘시그니처 아크티스 사운드’를 제공해, 미세한 소리도 캐치해 몰입감을 높여준다. 디스코드 인증을 받은 클리어캐스트 마이크는 항공모함 승무원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양방향 디자인으로 높은 음성 선명도와 함께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티스 7P+는 스틸시리즈 국내 독점 수입원인 엠앤웍스에서 운영하는 스틸시리즈 네이버 공식스토어를 통해서 24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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