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오후 6시까지 예매 진행
성인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자만 참관 가능
백신접종 이전의 미성년자 참관 및 보호 필요성 고려, 4단계 방역 기준 유지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 이하 조직위)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퍼블릭 데이(11월 18~21일)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조직위는 정부 및 방역당국에서 검토 중인 ‘위드(with) 코로나‘ 체계와 무관하게 기존에 세운 거리두기 4단계의 방역수칙 적용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며, 이러한 방역과 안전에 최우선한다는 정책이 티켓 예매에도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모든 참관 티켓은 사전 예매로만 진행되며, 1일 판매 수량 6,000장으로 제한된다. 더불어 입장 혼잡도를 낮추기 위하여 티켓은 10시(3,500장)와 13시(2,500장)로 구분되었으며, 일자 별로 1인 1매만 예매 가능하다. 이에 따라 판매가 마감되는 11월 16일 오후 6시 이전에라도 모든 티켓의 판매가 완료되면 예매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일반 참관객 중 성인(만18세 이상)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14일 경과) 또는 방문일 기준 3일 이내의 PCR 음성 확인자(문자 인증 불인정)만 참관 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전시회에 적용된 의무 방역 수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백신접종 이전의 미성년자의 보호 역시 중요 방역 수칙으로 판단되어 결정되었다.

아울러 사전에 예매를 하지 못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서 현장 중심의 온라인 방송을 아프리카TV와 트위치TV에서 개설된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생방송을 진행한다.

한편 ‘지스타TV’ 채널은 10월 29일부터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에서 운영된다. 10월 29일 오후 7시에 사전 홍보 예능 프로그램인 ‘스트릿 투게더 지스타(스.투.지)’가 첫 공개되며, 개막 전일인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6편이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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