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PNY 지포스 RTX 3060 Ti’ 그래픽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클래식 II 브론즈 750W’ 증정 이벤트를 150대로 확대해 재차 진행한다.

파워서플라이 증정 이벤트는 PNY 지포스 RTX 3060 Ti 출시 기념으로 기획됐다. 당초 준비한 제품 100개가 모두 판매되면서, 마이크로닉스는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 수량을 늘려 앵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벤트 대상 그래픽카드는 이전과 같은 ‘PNY GeForce RTX 3060 Ti 8GB UPRISING Dual Fan(LHR)’이다.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가 적용된 지포스 RTX 3060 Ti는 쿠다 코어 4,864개가 제공된다.

여기에 광원 효과를 실시간 처리하는 레이트레이싱 코어 38개, AI 관련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텐서 코어 152개를 더했다. 14Gbps로 작동하는 8GB GDDR6 메모리가 3D 가속을 지원한다.

이 그래픽카드와 함께 제공되는 ‘클래식 II 브론즈 750W’는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발한 플랫폼 ‘하이브리드-E’가 적용됐다. 80플러스 브론즈 230V EU 등급을 획득했고, 2세대 GPU-VR 기술로 시스템이 요구하는 12V 전압을 안정적으로 출력한다.

클래식 II 브론즈 750W에는 4kV 전압이 유입돼도 주변기기를 보호해 주는 서지 4K 보호회로를 장착했다. 여기에 과전력·단락·과열·과전압·저전압 등을 보호하는 5중 보호회로도 제공한다. 또한, 유압식 냉각팬으로 정숙성과 내구성을 확보했고, 전원이 꺼진 후에도 냉각팬을 돌려 잔열을 제거하는 애프터쿨링 기술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