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부흥’ 위한 4인의 고군분투기… 총 3회의 에피소드 걸쳐 공개
일일 사장 맡은 개그맨 ‘유민상’, 크리에이터 ‘이태준’, ‘미라지’도 일일 알바로 출연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 PC방 위한 특별 메뉴 개발해 공개할 예정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PC방 위해 <발로란트>가 두 팔 걷고 나섰다.

라이엇게임즈는 온라인 FPS게임 <발로란트>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업계를 돕기 위한 ‘PC방을 부탁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그맨 ‘유민상’, FPS 게임 크리에이터 ‘이태준’과 ‘미라지’,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힘을 모아 PC방 업계 부흥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직접 PC방을 운영하는 특별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일일 PC방 사장’으로 출연하는 개그맨 유민상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실제 PC방 업주들의 고민과 현 실태를 청취, 실제 해당 내용을 반영해 TF팀을 이끌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FPS게임의 전설’ 이태준과 전 프로게이머 미라지는 일일 PC방 알바생으로 변신한다. 이들은 캠페인의 최종 목표인 ‘PC방 전성기 매출 달성’을 위해 홍보부터 음식 서빙, <발로란트> 초보 유저들을 위한 특별 코칭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PC방 살리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PC방을 부탁해’ 캠페인에 인기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도 참여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콘텐츠 ‘XXX는 사드세요….. 제발’ 시리즈 등 다양한 요리 콘텐츠를 선보이며 평균 조회수 200만회를 기록, 144만 구독자를 보유한 그는 평소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를 포함해 게임에 관심이 큰 것으로 유명하다. 승우아빠는 이번 ‘PC방을 부탁해’ 캠페인에 특별 셰프로 참가해 적은 재료로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손님 대접 요리를 개발해 PC방 업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이들 4인의 고군분투기는 1편이 공개되었으며, 6일과 9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발로란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유민상, 이태준, 미라지가 승우아빠와 함께 PC방에 어울리는 메뉴 개발에 성공해 PC방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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