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발로란트> 출시 1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PC방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 ‘PC방을 부탁해’의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7월 2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은 개그맨 ‘유민상’, FPS 게임 크리에이터 ‘이태준’과 ‘미라지’가 등장해 일일 PC방 업주와 알바생으로 분해 매출 상승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한 첫 걸음을 떼는 내용이었다.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영상은 PC방팀과 손님팀으로 나눠 <발로란트>를 가볍게 즐기고, 14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가 여름철 PC방 먹거리 솔루션으로 ‘족발 비빔면’과 ‘로제 만두 라자냐’ 그리고 ‘계란 마요 스낵랩’을 제시했다.

특히 ‘발’사믹 ‘로’제 계‘란’ 토스‘트’는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먹기도 편하고 조리법도 간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의 ‘PC방을 부탁해’ 영상은 <발로란트>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면서도 어려움에 빠진 PC방과 함께 호흡하는 포맷으로 구성돼 PC방 업주들에게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으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9일 공개 예정인 세 번째 영상에서는 각 메뉴를 직접 판매하며 영업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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