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블리자드는 트레이아크와 레이븐소프트웨어가 공동 개발한 <콜오브듀티> 프랜차이즈의 최신작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콜드 워>가 오는 11월 13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블랙옵스’는 <콜오브듀티>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시리즈로, 이번 ‘블랙옵스 콜드 워’는 80년대 초반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기존 <콜오브듀티: 블랙옵스>의 후속작으로, 플레이어는 음모와 배신, 비밀 작전이 판치는 ‘싱글 스토리 캠페인’을 통해 동베를린과 터키, 베트남, 모스크바 등에서 전투를 벌이며 진실을 쫒게 된다. 외에 플레이어간 게임 실력을 겨루는 ’멀티플레이‘, 그리고 좀비가 등장하는 협동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콜오브듀티>시리즈의 최신작인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리부트>와 마찬가지로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콜오브듀티: 워존>과 연동돼 <블랙옵스 콜드 워>의 새로운 무기와 오퍼레이터 등이 <워존>에 적용될 전망이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콜드 워>는 11월 13일 ‘플레이스테이션4’ 및 ‘엑스박스 원’, 그리고 PC 게이밍 플랫폼 ‘배틀넷’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차세대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는 해당 콘솔 출시일에 맞춰 발매된다. 게이머들은 8월 27일부터 게임의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예약 구매시 특전으로 <워존>과 <모던 워페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랭크 우즈’ 오퍼레이터 및 본 게임의 멀티플레이어 오픈 베타에 사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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