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성우진과 함께 업계 최초 단편 사극 드라마 제작
공개 포스터 2종 이어 트레일러(11일)와 본편 드라마(15일, 18일) 유튜브 공개 예정
‘에코’ 등장으로 감지된 왕위 계승, 영웅별 심리상태 변화를 전통 사극에 담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를 대표하는 8인의 초호화 성우 군단이 참여한 단편 사극 드라마 ‘에코의 난’ 포스터 2종을 공개하고, 오는 11일 오전 9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 업계 역사상 성우와 함께하는 단편 사극 드라마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트레일러에서는 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신규 영웅 ‘에코’의 등장으로 인해 감지되는 왕위 계승, 서열 및 영웅별 심리상태의 변화를 놀라운 현지화 작업을 통해 태어난 명대사와 전통 사극의 함축적 톤을 적절히 조합해 담아냈다.

특히, 제작에 참여한 성우 8인의 열연으로 그려진 영웅별 흔들리는 내면 깊숙한 감정은 매력 넘치는 목소리과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인다.

<오버워치>는 11일 오전 9시 트레일러 공개에 이어, ‘에코’가 출시되는 15일 오전 9시에 본편 드리마 1편을 그리고 18일 같은 시간에 최종편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상은 용인 대장금파크에서 촬영됐다. 둠피스트 ‘안장혁’, 윈스턴 ‘임채헌’, 루시우 ‘이호산’, 라인하르트 ‘권혁수’, 젠야타 ‘안효민’, 솜브라 ‘김연우’, 파라 ‘조현정’, 겐지 성우 ‘김혜성’ 등 역대급 초호화 성우 군단이 이번 영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버워치>는 최근 ‘성우가 읽어주는 영상 패치노트’를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커뮤니티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 역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첨단 기술의 결정체로 적응형 인공 지능 프로그램을 탑재한 다용도 적응성 로봇인 신규 영웅 ‘에코’는 오는 15일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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