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정량시간이 포인트(pt) 상품으로 전환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의 라인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리그오브레전드> PC방 정량시간 상품을 전량 포인트 상품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PC방 업주가 보유하고 있는 정량시간 전량을 포인트로 전환하는 동시에 향후 서비스 예정인 신작 온라인게임의 PC방 과금 역시 포인트 상품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포인트는 라이엇게임즈 PC방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는 통합 상품으로,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게임은 포인트 충전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포인트별 이용 시간은 각 게임별로 상이하다. 결제수단은 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일반결제만 지원)다.

기존에 자동결제를 이용 중이었던 PC방 업주라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고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포인트 전환은 오는 4월 22일을 기점으로 적용되며, 22일 이후 구입하는 모든 정량시간 상품은 기존의 상품이 아닌 변경된 포인트 상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포인트로 전환되더라도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총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단, 기존에 구매한 상품별 단가에 따라 보유하게 되는 포인트 잔량은 달라진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각 게임별 요금 및 상품에 대한 명확한 안내 및 관련 서비스 계획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