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효과로 주간 PC 가동률이 크게 올랐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이 23.08%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2.54%p 오른 수치로, 평일 가동률의 경우 전주 대비 3.30%, 주말 가동률의 경우 전주 대비 0.65%p 올랐다.

특히 평일 가동률은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효과로 인해 크게 올랐으며, 주말 역시 다양한 온라인게임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가동률이 소폭 상승했다.

다만, 이번 주부터는 특별히 가동률이 오를 수 있는 요인이 부족해 다시금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며, 이 같은 현상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7월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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