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PC 가동률이 4주 만에 반등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이 20.54%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0.06%p 높아진 것으로 4주 만에 반등한 것이며, 주말 가동률이 특히 큰 폭으로 올라 징검다리 연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평일 가동률의 경우 전주 대비 0.44%p 감소했지만, 주말 가동률이 전주 대비 1.30%p 오르면서 주간 평균 가동률을 끌어올린 것이다.

이번 주에는 여름방학 전 마지막 연휴인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가 포함돼 주간 가동률이 좀 더 오를 전망으로, 평일인 6월 5일에도 상당수 직장인들이 휴무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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