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관리프로그램 ‘피카’ 시리즈를 서비스하는 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이 피카 클라이언트의 사용성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4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피카 클라이언트는 전국 6천여 피카 사용 PC방의 약 50만 대에 달하는 클라이언트 PC에 노출되는 PC방 이용요금 정보창으로, 미디어웹은 PC방 업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먹거리 상품주문 버튼을 확대하는 등 매출 증대를 위한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피카 시리즈의 비주얼 정체성과 아이덴티티를 재정의해 시각화함으로서 가독성과 가시성을 높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대형 PC 화면은 물론 다양한 PC방의 클라이언트 PC 환경에서 인지하기 쉽게 역동적이면서도 새로움이 돋보이는 UI를 채택해 적용했다.

또한 화면의 크기는 변동 없이 동일하며, 광고 슬롯과 구좌를 대폭 줄여 시각적인 안정감을 높였고, ‘피카블루스택스’와 연동해 게임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PC에서 바로 모바일게임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미디어웹 인프라사업본부 권영일 이사는 “이번 피카 클라이언트 개편은 PC방 매장 이미지 증대는 물론 PC방 매출 증대를 위한 기능과 디자인 요소를 가장 먼저 고려했다”며 “PC방 고객에게도 사용 편의성과 유용한 기능, 시각적으로 편안한 디자인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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