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가 오는 13일부터 겨울맞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일년 중 가장 신나는 시간이 다가왔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오버워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눈길을 끄는 것은 눈이 내리고 있는 ‘왕의 길’이 초대장 앞면을 장식하고 있다는 것인데, 할로윈 이벤트 당시처럼 왕의 길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별도의 이벤트 맵이 구현될 것으로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할로윈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전리품 상장에서 크리스마스 한정 커스텀 스킨 등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져 이벤트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오버워치> 할로윈 이벤트가 진행된 지난 10월 12일 이후의 PC방 점유율은 기존 27%대에서 32% 전후로 약 5%포인트 가량 상승한 바 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3주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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