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가 10월 14일 일곱 번째 시즌을 마감하고 10월 21일 여덟 번째 시즌을 시작하면서 점유율 등락폭이 가장 큰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10월 12일 기준 현재 <디아블로3>의 점유율은 0.78%로, 전체 PC방 게임 순위에서 13위를 랭크하고 있다.

하지만 10월 14일 이후부터는 점유율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곱 번째 시즌이 종료되면서 상당수 <디아블로3> 유저들의 이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여덟 번째 시즌이 일주일만인 10월 21일 시작된다. 이 때문에 <디아블로3>는 10월 21일 이후 PC방 게임 순위 TOP 10 내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

일주일 차이로 이처럼 점유율 등락폭이 큰 게임은 시즌제를 도입한 게임 중에서도 <디아블로3>가 유독 심하다. 지난 일곱 번째 시즌에서는 5위까지 올라선 바 있다.

이에 따라 10월 말부터는 PC방에 <디아블로3>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PC방 업주들은 RPG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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