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지사장 박재천, www.corsair.com)가 기계식 키보드 ‘K70 RGB’, ‘K65’, ‘K70’ 래피드파이어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래피드파이어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시리즈’는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와 독일산 체리 MX 키스위치를 갖추었으며, 리니어 기계식 키 작동 거리가 1.2mm에 불과하고 45g의 키압을 전해 기존 체리 MX 키스위치보다 40% 빠른 입력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K70’는 레드컬러의 LED 라이트닝 효과를, ‘K70 RGB’, ‘K65 RGB’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각각의 키에 색상과 패턴, 라이트닝 효과를 변경할 수 있는 ‘멀티컬러 다이나믹 비브란트 백라이트닝’ 기능을 갖췄다. 온라인을 통해 프로파일들을 내려 받아 키보드를 밝힐 수 있으며 커세어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커세어 유틸리티엔진(CUE)을 통해 프리셋을 사용할 수 있다.

래피드파이어 키보드 3종은 다른 커세어의 제품들과 CUE 링크를 통해 라이트닝 효과를 동기화할 수 있다. 키보드 3종 모두 100% 안티 고스팅 게이밍 등급 회로 설계, USB 회로의 풀키 롤오버 기능을 사용하였고, FPS, MOBA게임을 위해 교체 가능한 질감 있는 키캡을 별도로 제공하여 그립감과 터치감을 높일 수 있다. 키보드의 간단한 유지보수나 키 교체를 위해 키를 는 키풀러(key-puller)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USB 2.0 패스스루(pass-through) 단자를 통해 마우스, 헤드셋, PC 등 USB 장치의 연결이 가능하며 미디어 전용키와 볼륨 스크롤이 있어 게임을 하면서 재생중인 음악을 멈추거나 넘기고, 중지시킬 수 있다. 그 밖에 탈부착이 가능한 소프트터치 손목 받침대도 함께 제공된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