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경찰의 PC방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13년부터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최우선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의 4년차를 맞아 추진 활동이 국민의 체감안전도로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보다 고도화된 치안정책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PC방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 공무원들의 PC방 출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업주들은 매장 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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