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 전국 PC방의 평균 PC 가동률이 소폭 오르며 오랜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에 따르면 4월 24일(월요일)부터 5월 1일(일요일)까지의 주간 PC 가동률은 22.13%로 전주(21.00%)대비 1.13% 상승했다.

4월 24일부터 29일까지의 평일 가동률은 19.66%로 전주(18.39%)대비 1.27% 상승, 주말(4월 30일~5월1일) 가동률 역시 28.3%로 전주(27.51%)대비 0.7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대부분의 중고교 및 대학교의 중간고사가 종료되면서 그동안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많은 학생 고객들이 PC방을 찾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주에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4일 동안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에 가동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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