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관련 예산 5,000억 원 규모를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이 중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규모는 3,600억 원이다. 특히 금리 2.85%로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은 12시간 사전 교육 및 사업계획서 제출을 면제해 지원을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활용한 현장밀착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영업 정상화를 위한 지원도 함께 시행된다.

이와 더불어 기존 사업 중 조기집행이 가능한 사업 1,100억 원 규모에 대해서도 추석 전 집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공인특화자금(융자) 500억 원, 소공인특화지원 200억 원 등이 추석 전에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자금지원 및 사업차명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국 1588-53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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