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여 업종의 각종 인허가 자료 공개 예정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지방자치단체의 공통 행정업무처리시스템인 시도·새올 시스템에 축적된 인허가 자료를 4월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행정 데이터는 소상공인, 식품, 물류, 의료 등 데이터베이스 종류만 530종에 이르며, 데이터양만 5테라바이트에 달한다.

정부는 지난 50년 동안 축적된 각종 인허가 데이터가 통합 개방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자영업 현황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300여 업종의 지방행정 데이터 11억 건이 개방되면서 상권분석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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