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소닉이 RGB 레이저 기술을 사용한 포터블 RGB 레이저 빔프로젝터 ‘M10’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소닉이 처음 선보이는 RGB 레이저 빔프로젝터 M10은 2,200RGB 레이저 루멘으로 출시된 1080p 해상도의 포터블 모델이다. 국제 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제정한 UHD 색 규격인 BT.2020을 100% 지원하는데, 이는 동시에 ITU-R이 개발한 표준인 Rec.709를 189% 지원하는 수치다. 3개의 기본 레이저 광원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해 기존 RGB 레이저 프로젝터보다 더욱 작은 크기로 제작됐다.

M10은 7W 큐브형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했고, 5GHz 고속 Wi-Fi 연결이 가능하다. 특수 설계된 포터블 디자인으로 스탠드나 지지대 없이도 천장 투사가 가능하고, 수직·수평, 4코너 자동 키스톤으로 다양한 각도에서도 반듯한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M10의 공식 출시가격은 1,199,000원으로, 뷰소닉은 2월 29일까지 M10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무선 동글 플러그앤캐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추가로 구매 후기 작성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뷰소닉 플러그앤캐스트는 HDMI 케이블 연결, Wi-Fi,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OTT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무선 스크린 캐스팅 키트다.

뷰소닉 코리아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M10은 뷰소닉의 차별화된 RGB 레이저 기술을 사용한 프리미엄 빔프로젝터”라며 “M10을 통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다채로운 색감의 이미지를 즐기길 바라며, 이후에도 빔프로젝터 분야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