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승재 의원입니다. 아이러브PC방 독자 여러분 그리고 PC방 업계 관계자 여러분 모두 새해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전대미문의 코로나 사태라는 어두운 터널을 겨우 빠져나왔습니다만, PC방 업계에 훈훈한 온기가 돌기에는 아직 갈 길이 먼 것만 같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에 인력난까지, 소상공인을 둘러싼 경영환경의 어려움은 지속됐고, PC방 업계 역시 직격탄을 맞아 버티기 위해 안간힘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PC방이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 외식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한 PC방 사장님들의 고군분투는 눈물겹게 이어지고 있고,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기 힘든 상황 또한 업계에 근심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PC방 업계를 대표하는 정론지 아이러브PC방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정확히 진단하여 주셨으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혁신과 도전의 PC방 업계 리더들을 심층 취재하며 PC방 업계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아이러브PC방 임직원 여러분들의 각고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새로이 밝은 새해,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아이러브PC방을 더욱 사랑해주시고, 단결과 합심으로 업계가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PC방 업계가 처한 상황은 전체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상황의 압축판과 같으며, 업종을 망라한 전체 소상공인들의 단결과 국회에서의 입법과정이 종합적, 입체적으로 펼쳐질 때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이러한 업계와 국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저 또한 국회에서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PC방 업계 종사자 여러분 모두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로, 용은 하늘을 날며 물을 조절하는 신비로운 존재로 큰 희망과 성취, 그리고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새로이 밝은 새해, 독자 여러분 모두 아이러브PC방과 함께 청룡의 힘찬 기상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산업의 도약을 이뤄내며 함께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국회의원 최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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