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3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4,002만6,000원으로 전일 대비 8.29% 상승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10.97% 오르며 277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루나와 테라 폭락 사태로 요동쳤던 가상화폐 시세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간신히 4,000만 원대를 회복했고, 시가총액을 80조 원 이상 잃었던 이더리움도 약 50조 원가량을 복구했다. 그러나 코인 시세 폭락을 야기했던 루나는 빗썸에서 2,600원대, 업비트 BTC 시세로는 0.8원대를 보이며 해외 거래소에서 잇따라 거래가 중단되고 있어, 상장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더리움클래식(ETC)은 전일대비 18.09% 상승한 2만7,810원, 비트코인골드(BTG)는 2만5,300원(+16.06%)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화폐 24시간 거래량은 비트코인 약 2,665억 원, 리플 2,169억 원, 이더리움 1,704억 원, 트론 380억 원 등을 기록했다.

2022년 5월 13일 오후 3시 가상화폐 시황 (단위: 원, %)(자료=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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