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2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3,689만7,000원으로 전일 대비 12.03% 폭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22.66% 떨어지며 245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업체가 발행한 루나와 테라의 폭락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3,000억 달러 이상 증발했고, 빗썸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의 시세는 많게는 34% 이상 떨어졌다. 도지코인의 시세는 지난해 5월 빗썸 등록 이후 처음으로 100원 아래로 하락했다.

이더리움클래식(ETC)은 전일대비 21.12% 하락한 2만3,720원, 비트코인골드(BTG)는 2만1,290원(-24.05%)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화폐 24시간 거래량은 비트코인 약 3,295억 원, 리플 2,714억 원, 이더리움 2,549억 원, 트론 613억 원 등을 기록했다.

2022년 5월 12일 오후 3시 가상화폐 시황 (단위: 원, %)(자료=빗썸)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