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스포츠협회(이하 KeSPA)는 오는 4월 22일부터 23일 개최 예정이었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국가대표 평가전을 연기하겠다고 4월 19일 밝혔다.

이번 KeSPA의 국가대표 평가전 연기는 중국의 코로나 방역조치로 중국 팀의 국내 입국이 어려운 점과 더불어 국가대표 예비명단 선수들 및 코치진의 부담감이 반영돼 결정됐다. 

평가전 연기에 따라 예비명단 선수들의 소집훈련은 비공개 내부 연습경기로 진행되며, 공개 평가전은 <LoL> 최종 국가대표 6인이 결정된 뒤에 확정될 예정이다.

KeSPA 관계자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지명엔트리 제출 일정이 4월 말에서 5월말~6월초로 변경됨을 전달받았으며, 이에 맞춰 선수 파견에 차질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