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이어 5월에도 전국 곳곳에서 흡연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

5월에 흡연 단속을 실시한 지자체는 태백, 양구, 천안, 서천, 영동, 인천 옹진 등이며, 5월 중순 이후까지 흡연 단속이 이어진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며, 흡연 단속의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는 심야시간대와 휴일에도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PC방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흡연 단속 발생 건수가 높은 업종 중 하나로 PC방이 지적됐기 때문이다. 흡연 행위로 적발된 이력이 많은 매장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이에 따라 PC방 업주들은 매장 내 흡연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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