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7월호(통권 30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PC방 관리프로그램 게토와 멀티샵을 서비스하는 엔미디어플랫폼(대표 권호안)은 2016년 하반기 관리프로그램 대규모 업데이트의 시작으로 ‘우리동네PC방’ 서비스와 ‘오픈아이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PC방’ 서비스는 다수 매장의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다수의 매장에서 하나의 통합 아이디를 이용해 PC방 서비스를 이용하며, 잔여시간을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은 통합된 아이디로 모든 매장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픈아이디’ 서비스는 하나의 ID를 인증한 후 오픈아이디를 지원하는 모든 PC방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즉시 로그인을 할 수 있는 분산형 인증 공개 표준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로, PC방 유저는 네이버, 구글, 푸드콕 중 원하는 아이디를 엔미디어플랫폼 오픈아이디로 연동하여 오픈아이디를 지원하는 모든 PC방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PC방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엔미디어플랫폼 권호안 대표는 “엔미디어플랫폼은 ‘우리동네PC방’과 ‘오픈아이디’ 서비스를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해왔다. 2016년 하반기에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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