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사건사고 현장을 눈앞에서 보여주는 신개념 가상현실(VR) 뉴스 선보여

AMD가 세계적인 통신사 AP(Associated Press)와 함께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차세대 저널리즘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AP는 자사의 뉴스와 콘텐츠를 AMD의 라데온(Radeon) 그래픽 기술과 접목해 현장감 넘치는 가상현실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AMD는 가상현실과 360도 영상으로 구현되는 AP의 저널리즘을 지원하기 위해 하드웨어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술 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현실 저널리즘은 시청자에게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의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과 몰입감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뉴스 전달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표면적으로 접했던 세계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해 시청자로 하여금 배움과 체험의 폭을 넓힐 것으로 관련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AP 편집부는 AMD 라데온 그래픽 기술 지원을 기반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AP 가상현실 채널 페이지(www.bigstory.ap.org/VR360)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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