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소프트(대표 박상청)는 지난 10월 30일 자사의 노하드 솔루션 지매니저V3 디스크리스 2.2.5.0 출시, 신제품 발표회 및 대리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매니저V3 디스크리스 2.2.5.0 버전은 기존 버전에서 불편했던 기능들을 대폭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을 대거 탑재하면서 더 효율적으로 PC방 매장 서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버전이다.

새롭게 개선된 기능을 살펴보면 10Gbps 네트워크 최적화, 144Hz 모니터 주사율 지원, 특정 포트 공격 무력화 기능, 메모리 캐시 활용도 증가, 네트워크 단절 유지 시간 연장, 업로드 속도 향상 등이다. 

또 효율적인 디스크 사용을 위해 실 사용된 데이터 크기만을 가상화 디스크 파일로 사용하는 Sparse 포맷 지원, 하드웨어 충돌 없이 메인보드 및 그래픽 카드를 추가할 수 있는 프로필 기능, 클라이언트 가상 디스크를 서버에 직접 마운트해 파일 및 설정값 편집을 할 수 있는 디스크 마운트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월 30일 진행된 신제품 발표회 및 대리점 세미나에서는 지매니저V3 디스크리스 2.2.5.0 버전 발표 이후 추후 발매 예정인 지매니저V4(가칭) 버전의 프리뷰 행사도 진행됐다.

지매니저V4는 유하드(SSD), 가상네트워크 디스크(VOG), 노하드가 모두 통합된 PC방 솔루션으로, 어떤 환경에서 매장을 운영하더라도 실시간으로 클라이언트 디스크의 OS와 게임을 동기화해 하드카피 기능이 필요없도록 한 신개념 PC방 솔루션이다.

지매니저 박상청 대표는 “이번 지매니저V3 디스크리스 2.2.5.0 버전은 철저히 매장 서버 관리자 입장에서 편의성이 개선되고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라며 “관리자 모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클라이언트를 조작 할 수 있게 되었고, 하드웨어 추가에 따른 관리자의 업무 부담이 줄어 매우 편리하고 쾌적하게 매장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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