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이 무선 게이밍 헤드셋 ‘A50 X’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A50X는 ‘ASTRO A50’ 시리즈 콘솔 게이밍 헤드셋의 플래그십 제품이다. 로지텍 PLAYSYNC 기술이 적용돼 PS5, XBOX X/S 등 콘솔 및 PC와 동시 연결되고,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라우팅된 HDMI 2.1 기술을 사용해 하나의 버튼 클릭으로 TV와 PC 연결을 전환할 수 있다.

A50X는 그래핀 소재의 PRO-G 40mm 오디오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로지텍 LIGHTSPEED 무선 기술로 최대 12미터 떨어진 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로지텍 헤드셋 최초로 16비트 48kHz LIGHTSPEED 마이크가 장착돼, 추가 대역폭을 통해 더 넓은 범위의 사운드를 캡처한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와 로지텍 G 모바일 앱으로 A50X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패키지는 미국 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고, 헤드셋의 35%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돼 탄소 발자국 절감에도 동참했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한 번 충전으로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우수한 품질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ASTRO A50 시리즈가 더욱 뛰어난 기능과 호환성을 지닌 플래그십 멀티 플랫폼 헤드셋으로 재탄생했다”며 “많은 플레이어들이 A50 X와 함께 보다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 환경 속에서 고품질 사운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50X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LG유플러스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오픈 예정인 로지텍 G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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