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전쯤에, 뭔가 잘 안되는 피씨를 사장이 그냥 치워버리려고 하길래, (평소에 엄청 짠돌이면서 왜 이런건 막 버리려고 하는지... 물론 장사가 잘되서 돈이 남아돌아서 피씨 한대쯤은 우스워보이긴 하겠지만) 가만보니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 조금 파일들 만지다보니 다시 잘 된다.
사장은 술값 돈아껴서 좋고 난 바뻐죽겠는데 피씨설치 안해도 되서 좋고.
덕분에 전체 매장 피씨 다 만지느라 몇주 죽어나긴 했지만(.....) 박카스 한두병을 매일 달고사네... (박카스비용 지원은 안해주시나..;ㅋㅋ)
작성일:2011-10-16 01:28:47 211.168.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