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5월 7일 개발자 커뮤니티 이벤트 ‘글로벌 애저 코리아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애저는 MS 클라우드 애저 기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클라우드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애저 클라우드 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다가올 미래를 조망하는 △과거와 현재 △현대 △미래기술반 △새싹반 등 4개의 트랙을 기반으로 총 20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MLSA(Microsoft Learn Student Ambassadors) 등 커뮤니티 전문가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애저를 활용한 다양한 개발 과정, 경험, 활용법, 사례, 데모 등을 공유하고, 참여자와 함께하는 실습 시간도 마련됐다.

‘과거와 현재’ 세션에서는 애저 기반 인프라 시스템이 집중 조명된다. ‘현대’ 트랙에서는 안전한 클라우드 사용 환경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미래기술반’에서는 오픈소스 툴을 이용한 애저 기반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구축 방법 등을 배우고, ‘새싹반’ 세션은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부트캠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송승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비즈니스 그룹 총괄 팀장은 “글로벌 애저 코리아 2022는 개발자는 물론 개발과 클라우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커뮤니티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가 클라우드 입문자부터 전문 개발자까지 참석자 모두에게 성장의 큰 밑거름이 돼 변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에 잘 적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S는 5월 24일(현지시간)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2’를 개최한다. 매년 5월마다 열리는 빌드는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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