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12월 28일 개최
오세희 회장, “수상 국회의원들의 소상공인 현안 해결 노력 뒷받침 할 것”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는 ‘2021 초정대상 및 목민감사패 시상식’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선 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21대 국회의원 전원 중 소상공인 관련 입법 및 의정활동에 진력한 최우수 국회의원들을 소상공인들이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두관(경남 양산시을), 김승수(대구 북구을), 류호정(비례), 민병덕(경기 안양시동안구갑), 박성중(서울 서초구을), 신정훈(전남 나주시화순군), 윤영석(경남 양산시갑), 이동주(비례), 이성만(인천 부평구갑), 이학영(경기 군포시), 정태호(서울관악구을), 최승재(비례) 의원 (총 12명, 가나다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수상자 여러분 모두 코로나 사태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입법 활동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셨던 분들”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손실보상 등 현안 문제 해결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수상자 여러분 모두가 더욱 힘을 모아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지자체 단체장과 의원들에게 지방자치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권익 신장에 앞장선 공로로 ‘목민 감사패’가 수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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