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카페 쎈느(Scène)에서 10월 29일부터 10일간 운영
아케인 런칭 기념해 현대미술 아티스트 6인의 작품 12점 선보여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 영상 등급: 15세 관람가)’의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쎈느(Scène)에서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전시는 10월 29일부터 아케인이 첫 공개되는 11월 7일까지 10일간 이어지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국내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6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준비한 작품 전시와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아케인의 세계관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로 구성됐다.

라이엇게임즈는 두 개 층과 넓은 테라스로 구성된 카페 쎈느의 모든 공간에 아케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낼 수 있는 요소를 가득 배치했다. 건물 내 곳곳에는 6명의 현대미술 아티스트가 아케인을 주제로 작업한 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됐다. 2층에 구성된 ‘징크스 아지트’에서는 나만의 그래피티를 작업할 수 있다. ‘마법공학연구소’에서는 필트오버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골라 에코백과 자수 네임택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또한 외부 테라스에는 ▲마법공학머신, ▲아이언&글래스 타투(Iron & Glass tattoo)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포토존이 마련된다. ‘마법공학머신’을 통해 ‘마법공학캡슐’을 획득한 사람에게는 아케인의 주인공인 챔피언 ‘징크스’와 ‘바이’의 굿즈를 제공한다.

라이엇 게임즈 구기향 홍보총괄은 “첫 번째 애니메이션 런칭을 기념해 예술 작품, 체험 프로그램, 식음료 등을 통한 다양한 방식으로 아케인의 세계관을 제시하는 전시를 기획했다”며 “<LoL> 유니버스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아케인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케인은 오는 11월 7일, ‘2021 LoL 월드 챔피언십’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첫 화는 트위치 동시 중계로 감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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