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세계관 다룬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행사 등 관람 열기 후끈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IP를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아케인(ARCANE)’의 공식 개봉을 기념해 11월 7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와치 파티(Watch Party)를 개최했다.

와치 파티는 <LoL> 팬들이 모여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아케인 1막(1~3화 분량)의 최초 공개를 현장에서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아케인을 관람하기 위한 상영관 입장에 앞서 코스프레 팀 ‘스파이럴 캣츠’가 아케인 코스프레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고, 전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인 엠비션(강찬용)도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어 아케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생명을 불어 넣어준 성우진들의 무대인사가 진행됐고, 아케인 1막의 상영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는 물론 개개인의 마스크 착용 체크도 꼼꼼하게 진행됐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아케인의 최초 공개를 관람하기 위한 팬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져 아케인을 기대하는 열기가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LoL> 속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아케인은 부유한 도시 ‘필트오버’와 그 아래 자리 잡은 누추한 지하도시 ‘자운’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균형을 심도 있게 다룬다. 3개의 에피소드, 3개의 막으로 구성된 아케인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