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웹 예능 ‘심해탈출 시즌2’ 인기 순항
좌충우돌 여고 생활로 시즌1보다 더 강력해진 웃음

인기 유튜버 감스트의 골드 랭크 달성을 위한 도전기를 담아냈던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이하 와일드리프트)> 웹 예능 ‘감스트의 심해탈출 48시간’이 시즌2로 돌아왔다.

심해탈출 48시간은 라이엇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와일드리프트>를 주제로 한 관찰 예능 콘텐츠로, 지난 6월 시즌1을 공개해 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많은 이목을 끌었다. 지난 시즌1에서는 모든 것이 <와일드리프트>와 연결된 감옥에서 48시간 동안의 도전기를 담은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유튜버 감스트가 출연해 특유의 위트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번엔 학교다, 그런데 여고라고?
시즌1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골드 랭크에 도전했던 감스트가 이번에는 학교로 끌려왔다. 이번 시즌에서 감스트는 와리고교 이사장의 딸이 <와일드리프트> 골드 랭크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과외 지도를 해야 학교를 탈출할 수 있다는 미션을 받았다.

시즌2의 무대가 학교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몰입감 넘치는 미션과 스토리로 웹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무대 배경이 여자고등학교이기에 감스트가 치마를 입고 나오는 모습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시즌 1과는 다르게 시즌 2에서는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기 좋은 포지셔닝인 ‘2인 플레이어’ 중심으로 진행돼 함께하는 재미를 더했다. 다소 짧았던 러닝 타임은 회당 15-20분 분량으로 보강돼 더 풍부한 이야기와 개연성을 담았다.

다양한 분야의 출연진으로 보는 재미 UP
와리고교 이사장 역을 맡은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개그맨 지상렬, 캐스터 전용준 등 다양한 분야의 출연진들이 활약해 이번 시즌에서도 웃음 보장은 확실하다. 

특히 걸그룹 우아의 가수 우연이 이사장 딸로 출연하면서 감스트와의 캐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래퍼 퀸와사비, 슬리피 등 웹 예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의 출연진들로 매 에피소드에 예측 불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시즌2 메인 출연자 감스트는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인 만큼 특출난 입담으로 매 에피소드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준다. 아울러 시즌1에서 보여줬던 <와일드리프트> 도전기보다 난이도가 높아진 난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걸 보면 나도 골드 랭크 찍을 수 있을까
냉정하게 얘기해 감스트는 게임 실력이 좋은 유저는 아니다. 그럼에도 매 에피스드를 통해 실력을 향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와일드리프트> 예능은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한편, 시청자들의 실력 향상도 꾀하게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와일드리프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 티어별 꿀팁과 공략법을 스토리와 함께 알아갈 수 있어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라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청자가 함께 참여하는 소셜 이벤트도 진행되니 <와일드리프트>를 즐기는 시청자는 꼭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총 4회로 구성된 웹 예능 ‘심해탈출 48시간 시즌2’는 라이엇게임즈의 <와일드리프트>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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