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가 스탠다드 에디션과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의 표지를 장식
NBA 75주년 에디션에 카림 압둘 자바와 더크 노비츠키, 케빈 듀란트 실려

2K가 오는 9월 10일 출시 예정인 <NBA> 게임 시리즈의 차기작 <NBA 2K22>의 표지 모델 선수를 공개했다.

세계적인 선수이자 두 번이나 NBA 올스타에 선정된 루카 돈치치(Luka Dončić)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을 장식한다.

NBA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인 카림 압둘 자바(Kareem Abdul-Jabbar)와 더크 노비츠키(Dirk Nowitzki), 케빈 듀란트(Kevin Durant)는 NBA 75주년 에디션의 표지 모델 선수로 선정되었다.

올해 <NBA 2K22>는 2021년 9월 10일 출시될 예정이다. 세 가지 에디션이 디지털과 패키지 제품으로 제공되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예약 구매 가능하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이전 세대 플랫폼 버전(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과 차세대 콘솔 버전(플레이스테이션 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으로 이용할 수 있다.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은 플레이스테이션 또는 엑스박스의 동일 콘솔 제품군 내에서 이전 세대와 차세대 스탠다드 에디션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에디션이다.

<NBA 2K22> NBA 75주년 에디션은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PC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또는 엑스박스 버전은 동일 콘솔 제품군 내에서 이전 세대와 차세대 버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NBA 75주년 에디션은 75년 동안 리그에 혁명을 일으켰던 리그의 가장 상징적인 선수 세 명을 기리는 에디션이다.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이자 NBA 챔피언 6번, MVP 6번, 역대 NBA 최대 득점 선수인 카림 압둘 자바는 그의 전매특허인 스카이훅부터 사회 문제에 대한 실천주의에 이르기까지, 아직도 오늘날의 경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전설적인 선수다.

올스타에 14번 선정된 NBA 챔피언이자 MVP 더크 노비츠키는 농구의 세계적인 확장에 기여하는 선수일 뿐 아니라 대표적인 샤프슈터 빅맨으로서 게임 자체를 진화시킨 선수이기도 하다. 

마지막 케빈 듀란트는 올스타 11번, 리그 MVP, NBA 챔피언에 2번이나 등극했으며, 리그의 유일무이한 전설적인 존재로서 <NBA 2K> 표지 모델 선수로 세 번이나 선정된 바 있다.

75주년 에디션과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의 아트워크는 찰리 파머(Charly Palmer)가 맡았다.  복잡한 구성, 독특한 기법과 스타일로 정의되는 순수미술 예술가로, 그의 작품은 미 전역에 걸쳐 전시되어 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최근 작품으로는 ‘Civil Rights’ 그림 시리즈와 타임지 2020년 7월호의 표지로 화제를 모은 ‘America Must Change’라는 작품이 있다.

북미에서는 6회 WNBA 올스타에 선정된 WNBA 챔피언인 캔디스 파커(Candace Parker)가 표지에 등장하는 스탠다드 에디션 특별 버전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 특별 버전은 게임스탑(GameStop) 및 EB게임즈(EB Games)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파커는 시리즈 사상 최초의 여성 표지 모델 선수다. 이는 NBA 2K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며, 게임에서 여성 선수를 부각시키려는 NBA 2K의 지속적인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일본에서는 2019년 1라운드에 드래프트된 최초의 일본 선수이자 NBA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최초의 일본 선수인 떠오르는 스타 워싱턴 위저즈(Washington Wizards)의 루이 하치무라(Rui Hachimura)가 등장하는 스탠다드 에디션의 특별 버전이 판매된다.

루카 돈치치는 “‘NBA 2K22’의 전 세계 표지 모델이 되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슬로베니아 국기를 기리는 특별한 표지에서 나라를 대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농구는 내게 많은 것을 주었고, 그렇게 받은 것을 올해 2K 파운데이션(2K Foundations)과 함께 전 세계 어린아이들에게 돌려주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앨피 브로디(Alfie Brody) NBA 2K 글로벌 마케팅 전략 부사장은 “NBA 2K 표지는 항상 스토리텔링의 수단이자 선수들의 독특하고 다양한 배경을 보여주는 수단이다. 농구 경기를 둘러싼 문화는 활기차고 지리적 경계를 초월한다. 올해 우리는 찰리의 독특하고 놀라운 유일무이한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다양성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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