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버 패스: 파자마 파티’ 출시… 6주간 시즌과 별개로 운영

<배틀그라운드>가 11.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서바이버 패스는 시즌과 별개로 운영, 보다 자유롭게 패스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선보인 ‘서바이버 패스: 파자마 파티’는 업데이트 이후 6월 9일 점검 전까지 판매 및 서비스된다. 일일 미션, 주간 미션, 챌린지 미션 등을 달성하며 총 30개가 넘는 무료 및 프리미엄 보상 및 G-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11.2 업데이트를 통한 가장 큰 변화는 에란겔 맵에서 유저들에게 ‘통곡의 다리’로 불리는 소스노브카섬의 철교가 확장됐다. 소스노브카섬 철교가 변화하면서 이 지역에서의 교전도 새로운 양상을 띠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다리 위에서의 보행자용 캣 워크도 가능해지며, 덤프트럭 적재함 오브젝트 크기 및 각도 변경으로 은폐·엄폐도 쉬워졌다. 이로 인해 에란겔에서는 새로운 전략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판 시스템도 개선된다. 평판 레벨이 1레벨 이하인 경우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를 통해 점수가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하고 4레벨 이후부터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저들이 획득 가능한 점수가 상향 조정된다.

이밖에 ‘매치 히스토리’에 어시스트 항목이 추가되고, ‘평균 킬’ 항목이 ‘킬/데스 비율(K/D)’로 변경됐으며 기존보다 보기 쉽게 디자인 개선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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