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으로 게임의 즐거움과 신선한 재미 선사
4월 1일 오후 2시부터 12일까지 특별 모드로 선보여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스튜디오는 만우절을 맞아 <배틀그라운드>에서 특별 모드 ‘POBG(PLAYEROMNOM’S BATTLEGROUNDS)‘를 선보인다고 4월 1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를 아케이드 형식의 게임으로 재탄생시킨 POBG는 탑다운 싱글 플레이어 슈팅 게임으로, ‘치킨(닭)’ 무리와의 싸움이 중심이 된다. 스테이지가 진행됨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점점 더 강한 치킨들을 물리쳐야 하고, 로그라이크(Roguelike) 형태의 게임이기 때문에 캐릭터가 사망하면 처음부터 재도전해야 한다. 게임 시작 전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고, 스테이지는 카라킨-비켄디-사녹-미라마-에란겔 맵 순으로 진행된다.

POBG를 플레이할 때 유저들은 총을 쏘고, 공격을 피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더 강한 적을 물리치는, 직관적인 룰을 따르며 게임의 본질적 요소에 집중하면 된다.

이렇듯 펍지는 유저들에게 레트로 게임에서 느끼던 게임 그 자체의 순수하고 본질적인 즐거움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배틀그라운드>를 재해석해 POBG를 기획했다.

특히, POBG는 <배틀그라운드> 팬이자 아티스트인 알렉세이 가쿠신의 픽셀 아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것으로, 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선보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펍지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POBG 켠왕챌린지’가 진행된다. 이는 POBG에서 가장 고난이도인 ‘하드 모드’를 가장 빨리 완료하는 파트너에게 총 2백만 원 상당의 전용 화폐 G-코인을 주고, 이를 팬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1차, 8일부터 12일까지 2차로 두 번에 나눠 진행된다.

POBG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12일까지 인게임 로비의 배너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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