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오버워치> 및 ‘오버워치 리그’에 적용된 ‘영웅 로테이션’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개편안은 지난 5월 초 개편안에 이은 것으로, 이후 플레이어들은 경쟁전 플레이시 별도의 영웅 선택 제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는 이번 개편안이 전 세계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로 인해 ‘오버워치 리그’에도 영향이 있을 예정이다. 개편안에 따라 정규시즌 19주차에 열리는 4주간의 섬머 쇼다운 중 앞선 2주간은 ‘영웅 로테이션’이 유지되며, 3주차부터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각 팀의 전략, 전술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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