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공개 테스트 서버가 6월 12일 문을 닫으면서 본 서버에 적용될 2.6.9 패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9 패치에는 21시즌 및 새로운 세트 아이템과 기술 및 아이템 능력 수정 등이 포함되며, PC방 점유율 순위 상승도 예상된다. 코로나19 사태로 PC 가동률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디아블로3> 특유의 새 시즌 맞이 PC방 성적 상승이 이번에도 유효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성역의 원초적인 힘이 플레이어들을 돕는다는 컨셉의 21시즌에서는 모든 시즌 캐릭터들의 주변에 2분 주기로 ‘원소의 힘’이 방출되는 된다. 원소의 힘은 각각 하늘에서 혼돈의 유성이 떨어지거나, 번개를 내뿜거나, 불의 벽이 생성되거나, 거대한 에너지 돌개바람이 방출되거나, 눈덩이가 구르는 등으로 표현된다.

이와 더불어 여정을 완료할 경우 21시즌만의 새로운 꾸미기 보상과 함께 9시즌에서만 얻을 수 있던 보상을 함께 얻을 수 있어 당시 보상을 놓쳤거나 최근 플레이를 시작한 유저들도 과거의 보상을 다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악마사냥꾼과 강령술사의 의 신규 세트인 ‘공포의 땅의 장비’와 ‘불타는 세계의 변장’이 추가된다. ‘공포의 땅의 장비’는 주 기술의 공격력을 폭발적으로 올려주며, ‘불타는 세계의 변장’은 강화된 복제물과 함께 세트 효과로 막강해진 ‘뼈창’으로 적을 도륙하게 해준다.

강령술사는 이외에도 일부 기술이 변경되거나 ‘귀신 들린 환영’ 아이템의 효과가 ‘복제물의 지속 시간이 두배로 증가한다’에서 ‘영구히 지속된다’로 바뀌는 등 다양한 변화를 겪어 더욱 강력해 졌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