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금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월드오브탱크> 플레이어들에게 <마스터오브오리온> 싱글 플레이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 유리 가가린(Yuri Gagarin)이 최초의 유인 우주 비행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는 우주인의 날(Cosmonautics Day)을 맞아 기획됐다. 해당 기간 중 대규모 전투를 포함한 무작위 전투에 참여해 간단한 임무를 완료하면 워게이밍넷 게임 센터(Wargaming.net Game Center)에서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다운로드해 모든 종족과 싱글 플레이 모드를 이용할 수 있고 보상으로 <마스터오브오리온> 특별 전차 꾸미기 요소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는 <마스터오브오리온> 싱글 패키지에서는 원작의 10개 종족과 추가 4개 종족, 75개 이상의 연구 가능 기술이 제공되며 최대 100개의 태양계를 포함하는 거대 은하계를 탐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적대적인 문명과 맞서고 신비로운 외계인과 협상하거나 동맹국과 지식을 공유하며 은하계를 정복해 나갈 수 있다. 또한 해당 패키지에는 <마스터오브오리온> 원작 버전은 물론 '안타란의 복수(Revenge of Antares)'DLC (Download Contents), 전용 종족 테란 카네이트를 포함한 콜렉터스 에디션도 포함돼 있다.

워게이밍의 맥스 츄발로프(Max Chuvalov) <월드오브탱크> 퍼블리싱 디렉터는 “우주인의 날을 맞아 <월드오브탱크> 플레이어들이 또 다른 환경에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스터오브오리온>은 흥미진진한 전략 게임으로 기존 플레이어와 신규 플레이어 모두에게 최종 개척지까지 탐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월드오브탱크> 전투에서 간단한 임무만 완료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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