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월드>에 신규 몬스터 ‘알바트리온’이 추가된다.

캡콤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몬스터헌터: 월드>의 확장팩 ‘아이스본’에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 캡콤 츠지모토 료조 PD를 포함한 개발진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미지도 공개했다.

우선 황흑룡 알바트리온이 오는 5월 업데이트된다. 알바트리온은 여러 속성을 섞어서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츠치모토 료조 PD는 “기존 작품에서도 꽤 공격적이었는데 이번에는 더 공격적으로 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황흑룡 업데이트에 앞서 4월에는 새로운 개체도 등장한다. 맘타로트가 마스터 랭크 이벤트 퀘스트로 등장한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4인 1팀으로 진행하며 퀘스트 달성 조건도 큰뿔 파괴에서 토벌로 바뀐다. 아울러 마스터 랭크에서 맘타로트를 잡아서 모은 소재로 맘타로트 무기를 더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역전왕 네로미에르도 공개되며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아스테라와 세리에나 두 거점에서 장미꽃을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3월 23일 업데이트 예정되어 있다. 우선 격앙 라잔과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까지 특수 개체 2종이 추가되며 커스텀 강화에 무기 외형을 바꿀 수 있는 ‘덧입기’와 같은 강화 요소가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다른 헌터를 도와주면 추가 보너스를 얻는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인도하는 땅에서 원하지 않는 몬스터를 쫓아낼 수 있는 신규 아이템 ‘탈주옥’도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