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는 ‘블루스택’과 손잡고 ‘MSI 앱플레이어’의 기능 강화를 포함해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는 파트너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MSI와 블루스택은 MSI 게이밍 전 제품 라인업에 걸쳐 ‘MSI 앱 플레이어’를 개발 및 제공해왔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PC에서 여러 모바일 게임을 동시에 실행하거나, 서로 다른 계정으로 같은 게임을 동시에 실행하는 등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해온 ‘MSI 앱 플레이어’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인기 모바일 타이틀 내 RGB 키 조명 효과, 더 많은 서드파티 안드로이드 앱 및 MSI 데스크톱 시스템 최적화 기능 등 편의기능이 더욱 확대 및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찰스 치앙(Charles Chiang) MSI CEO는 이번 파트너쉽에 대해 “MSI는 세계 PC 게이밍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PC 및 모바일 게이머들을 위한 수많은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MSI와 블루스택의 크로스오버 파트너쉽은 하이엔드 모바일 게임들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MSI의 최신 게이밍 제품들은 더욱 큰 화면에서 더욱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완벽하게 최적화된 RGB 키보드 라이팅 기능 등을 포함한 ‘MSI 앱플레이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MSI 게이밍 제품들은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 위한 최고의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젠 샤르마(Rosen Sharma) 블루스택 CEO는 “블루스택과 MSI의 긴밀한 협력은 단순한 기술적 협력을 넘어 모바일 게이밍 및 디바이스를 위한 미래 가치를 공유하는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게이밍 시장에서의 선구자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MSI와 블루스택은 자사의 시그니처 플랫폼인 ‘블루스택 앱플레이어’ 및 ‘MSI 앱플레이어’를 통해 더욱 다양한 기기에서 향상된 모바일 게임 퍼포먼스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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