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가능성 논의 중
사전 예약 700만(국내 최다 사전 예약) 돌파 이후 계속 증가
25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설치 가능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해 언급하며 PC방 적합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PC방 홈페이지를 통해 ‘퍼플’을 통해 <리니지2M>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보안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퍼플’은 런칭 시점 기준 오직 <리니지2M>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추후에는 엔씨소프트의 모든 게임들이 탑재되는 차세대 런처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어플리케이션이다.

또한 오는 27일 정식 출시 예정인 대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PC방에서 플레이할 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적용과 관련해 PC방 업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부분에서 고민하고 있으며, 추후 공지를 통해 자세히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 경우 정량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나 런칭 시점에서는 PC방 업주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서비스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니지2M>의 사전 예약 수는 11월 1일 700만을 돌파한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등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니지2M>은 오는 25일 정오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는 11월 27일 00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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