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주 동안 진행되는 기간 한정 이벤트
50여 종의 새로운 아이템 추가, 지난해 스킨을 크레딧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

<오버워치>의 본격적인 여름나기가 시작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의 FPS <오버워치>가 ‘하계 스포츠 대회’라는 타이틀로 기간 한정 이벤트를 진행해 여름 성수기 PC방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8월 9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8월 ‘하계 스포츠 대회’, 10월 ‘공포의 할로윈’, 12월 ‘환상의 겨울나라’, 2017년 1월 ‘붉은 닭의 해’, 4월 ‘옴닉의 반란’, 그리고 5월 ‘감사제’에 이은 일곱 번째 기간 한정 게임 내 이벤트다.

<오버워치>가 간헐적으로 진행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는 플레이어에게 다양하고 풍성을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눈에 띄는 PC방 점유율 상승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하계 스포츠 대회’ 역시 여름 성수기 최고조에 이른 PC방 업계에 가동률 상승이라는 선물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이벤트는 첫 기간 한정 이벤트였던 2016년 ‘하계 스포츠 대회’를 통해 얻은 커뮤니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존 콘텐츠를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만 제공되는 특별 ‘하계 스포츠 대회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는 150개 이상의 이벤트 한정 수집품과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루시우볼’을 통해 새롭고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승리의 여신 메르시’, ‘바비큐 달인: 76’, 그리고 ‘해상 구조대 맥크리’, ‘코트다쥐르 위도우메이커’, ‘크리켓 정크랫’, ‘바이커 리퍼’와 같은 새로운 전설 스킨을 포함해 50개 이상의 새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추가로 지난해 ‘하계 스포츠 대회’에서 제공된 특별한 스킨을 다시 얻을 수 있게 되며 2016년 당시에는 게임 내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 없었던 스킨들을 이번에는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스킨들은 일반적인 전설 스킨의 가격인 3,000 크레딧이 아닌 1,000 크레딧의 특별한 가격에 제공되고 최근 적용된 일반 전리품 상자의 중복 아이템 획득 비율의 감소로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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