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5월 25일 개최된 2017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와 게이밍 노트북을 선보이며, 게임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LG전자는 지스타2015에 아이덴티티게임즈와 함께, 지스타2016에는 단독으로 참가한 데 이어 이번이 3번째 게임 박람회 참가다.

지스타2016에는 21:9 모니터와 144Hz 모니터 등 게이밍 모니터 외에도 헤드셋과 울트라씬 노트북 등 LG전자의 대표 제품군을 다양하게 전시한 데 반해, 이번에는 게이밍 모니터 3종과 게이밍 모니터 2종만 전시해 ‘게임’에 더욱 집중한 면모가 엿보였다.

이 가운데 게이밍 모니터는 21:9, 144Hz, UHD, G-Sync 등 최근 주목받는 모니터 트랜드에 해당되는 제품들로 집중해 본격적인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겨냥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LG전자는 플레이엑스포 개막 전에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게이밍 모니터 3종의 우수한 게이밍 지원 성능을 강조하는 한편, Xbox 연계 및 암실 체험존을 운영하는 등 장점을 부각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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