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2017 파트너 초청행사’에서, 지난해와 올해의 성과 및 전략을 공유하고, 주요 제품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코리아의 ‘2017 파트너 초청행사’는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렉싱턴 호텔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총판 및 파트너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아크로니스코리아의 지난 해 비즈니스 성과와 올해 한국 시장에 대한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서호익 대표는 “아크로니스코리아는 지난 2010년에 지사 설립 후 매출이 약 230% 성장했다. 이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면서 년 평균 누적 성장률 19%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총판 및 유통사, 하드웨어 협력사. SI 파트너사 등 다양한 거래를 함께하고 있는 협력사가 100여곳으로 증가하는 등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하고, “국내 비즈니스의 지속 성장을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변화하는 국내 IT 시장의 이슈를 해결하여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백업복구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크로니스코리아는 기업용 시스템 백업 복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Acronis Backup) 12'를 공개 시연했으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아크로니스는 최근 다양한 IT 운영환경의 확산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관리와 활용을 고민하는 모든 규모의 기업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의 시스템 관리 현 주소를 논의하고, 모든 업무용 OS를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는 아크로니스만의 기술과 전략을 소개했다.

아크로니스가 지난해 출시한 ‘아크로니스 백업 12’는 클라우드 및 모바일 데이터 보호를 지원하는 기업용 백업 솔루션이다. 아크로니스 백업 12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T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안드로이드 △애플 맥(IOS) △리눅스 △VM웨어 등 15가지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백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크로니스 백업 12는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시스템은 물론 물리·가상 시스템 및 원격 시스템,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를 진행한다. 또한 이 솔루션은 데이터 및 시스템, 백업 작업에 대한 완벽한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가상 환경에서의 데이터도 보호한다. 또한 IT 부서에서 기업 데이터 위치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클라우드에 저장된 상태에서도 데이터에 접근 가능한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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