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미숙아 조기집중 치료 프로그램’ 조성에 3억3,774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에는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이스포츠 리그 3종(<피파온라인3>, <카트라이더>,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과 ‘지스타 인 넥슨 아레나(G-star in NEXON ARENA)’의 티켓 판매 수익금, 부산 지스타 현장에서 운영된 공식 굿즈샵(핸즈샵, 메이플스토어)의 굿즈 판매 수익금 및 ‘네코제(넥슨콘텐츠축제)시즌 2, 3’의 티켓, 현장 경매 이벤트 수익금 등 넥슨 프로모션 수익금 전액이 포함됐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마련 중인 ‘미숙아 조기집중 치료 프로그램’은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기능 손상에 대한 초기 집중 치료 및 영유아기부터 학령전기까지의 발달 과정을 관리하는 국내 최초 통합 치료 시스템이다.

치료와 더불어 아이의 성장과 사회 적응을 돕고, 치료 과정에서 환아 부모들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등 환아 가정의 경제적, 심적 부담을 완화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