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가동률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가동률은 25.08%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대비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난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것이다.

특히 평일 가동률과 주말 가동률이 모두 하락했는데, 평일 가동률은 0.79%포인트, 주간 가동률은 1.16%포인트 하락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주에는 본격적인 추석 명절이 시작되면서 가동률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추석 당일을 기준으로 이후의 연휴가 길어 PC방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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