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가 HDMI 2.0 단자와 리모컨을 더한 40형 UHD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4077 UHD는 Full HD 해상도보다 4배 넓은 3,840×2,160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로 5000대 1의 명암비, 10bit의 컬러, 크로마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하며 멀티뷰 PIP, PBP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기기를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200*200mm 표준규격의 베사홀을 지원해 벽걸이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빌딩 로비, 공항라운지, 숙박업소, 커피숍, 병원, 고객 접견실 등에 홍보를 위한 사이니지로 활용할 수도 있다.

입력단자는 DP(디스플레이포트)를 비롯해 스마트폰 연결 및 충전이 가능한 MHL, HDMI 2.0, HDMI 1.4, D-sub 포트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최신 USB 3.0(USB 2.0대비 10배 빠른 속도)  포트 2개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10W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가 기본 내장되어 있으며,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 및 헤드폰으로도 출력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리모컨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전원 on/off는 물론, 모니터 메뉴, 입력신호변경, PIP/PBP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리모컨을 사용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