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출시 계기로 한국 비즈니스 강화 위해 인력 채용 활발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들의 이스포츠 관련 인력 강화 예정
마케팅, 홍보 등 퍼블리싱 분야도 인재 영입 적극 나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최근 인기몰이 중인 <오버워치>와 기존 자사 인기작들의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시켜 줄 전문 인력채용에 나섰다.

블리자드코리아는 현재 이스포츠,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 있는 전문가들을 채용하고 있다. 먼저 블리자드코리아 이스포츠팀의 경우 이스포츠 디렉터 1명을 비롯해 <스타크래프트2>,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오버워치>를 각각 담당할 이스포츠 매니저 3명과, 아마추어단에서의 이스포츠 활성화를 담당할 Grassroots 이스포츠 매니저 1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각각 <스타크래프트2>,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오버워치>와 관련된 다양한 이스포츠 업무를 맡게 되며 새롭게 추가된 Grassroots 이스포츠 매니저 경우 지역 커뮤니티 토너먼트 운영 및 관리를 집중적으로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블리자드코리아가 이처럼 이스포츠 전문 인력 채용을 동시에 활발히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이번 채용 목적이 기존 인력 대체가 아닌 조직 규모 확대에 있는 만큼 국내 이스포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블리자드가 채용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향후 이스포츠 저변 확대 및 서비스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외에도 블리자드는 마케팅, 홍보 등 퍼블리싱 분야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 게임업계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컨슈머 인사이트 매니저와 일본 지역 퍼블리싱 및 오퍼레이션을 총괄하는 디렉터 등 총 10여 개 이상의 부문에 대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현재 채용 중인 부문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지원은 공식 채용 정보 사이트(http://kr.blizzard.com/ko-kr/company/careers/directory.html#region=Asia;city=Seoul)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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